민채 (Minchae) [새벽]
어제의 햇빛에 가려졌던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은
잠시나마 그림자가 되어 날 달랬지만
새벽의 별과 달은 또다시 내게 찾아와
그대를 안겨주었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마음속에 새벽을 품고
너라는 별자리를 담는다.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홍세존 (By 사운드노바)
Produced by Ellis
Mix by 홍세존
Mastered by 황병준 @Soundmirror
Cover Design by 임혜원
M/V Director Ellis
A&R Management by 오경은
Compose By Ellis
Lyric by 민채, Alice, Ellis
Arranged by 김기림
Guitar 김기림
Piano 김기림
Bass 김기림
Synth Programming 김기림
Drums 황보정현
언어의 온도 : 우리의 열아홉 OST Part.5
-Track List-
1. 무지개 (Title)
2. 무지개 (Inst.)
누구나 에피소드 속 주인공들과 같이 서로의 표현으로 인해, 또한 가족들의 이해 못 함으로 인해 마음이 무거워지곤 한다.
‘무지개’는 이런 마음을 차분히 보여주는 곡이다.
비 오는 하늘이 끝이 없어 보여도 어느새 구름이 물러가면 무지개를 보게 되는데, 외로움과 서운함의 감정 또한 이와 같다.
그때는 전부인 듯한 작은 상처들은 찬란한 무지개와 같은 반전으로 다시 꽃을 피우게 된다.
이를 잘 보여주듯, ‘무지개’의 리듬과 사운드는 처음엔 애잔하고 코끝이 찡한 느낌을 주지만 듣다 보면 옅은 웃음을 띠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절망과 희망은 앞뒤 면으로 딱 붙어 있는 동전과도 같다.
직접 작사에 참여한 ‘민채’의 목소리와 노랫말은 그런 다중적인 감정과 해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큰 부분이다.
민채 [아무렇지도 않던 날]
그녀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는 무료함 따분함 스스로에게 느끼는 한심함 같은 것이었다.
그녀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는 그다지 좋지만은 않은 말하자면 새로울 것도 없고 생산적이지 않은 그저 그런 하루였다.
그 순간이 오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날도 아무렇지도 않은 어찌 보면 평온하다고도 할 수 있고 지루하다고도 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하루가 흘러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
아무렇지도 않던 그녀의 마음속이 폭풍처럼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숨을 쉬어도 숨이 쉬어지지 않았고 심장은 쏟아져 내리는 것 같았다. 지금 당장이라도 이 세상이 끝날 것만 같은 기분
그녀의 우주가 흔들리고 있었다.
진정을 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마음속의 폭풍은 더욱 거세졌고 단 하나의 생각만이 또렷해질 뿐이었다.
'아무렇지도 않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스스로를 한심하다고까지 여겼던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가 지금 이 순간 너무나도 간절히 바라는 하루가 되어버렸다.
그날 이후로 그녀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는 더이상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가 아닌 게 되었다.
그녀에게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는 완벽한 하루 그 이상이 되었다.
-Track List-
1. 아름다우니까요
2. 아무렇지도 않던 날 (Title)
3. In your arms
4. 진짜 마음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홍세존 (By 사운드노바)
Produced by 홍세존
Recorded & Mixed by 주대건
Mastered by 허정욱
Album Artwork by 배하진
Live Videowork by 오경은
A&R Management by 오경은
#아름다우니까요
Lyric & Compose by 민채
Arranged by 주대건
Frute 민채
Piano 주대건
Rhythm & String Programming 주대건
Bass 주대건
Acoustic Guitar 서유원
Electric Guitar 서유원
#아무렇지도 않던 날
Lyric & Compose by 민채
Arranged by 주대건
Piano 주대건
Rhythm Programming 주대건
Bass 주대건
Acoustic Guitar 서유원
Electric Guitar 서유원
#In your arms
Lyric & Compose by 운디드
Arranged by 운디드
Piano 운디드
#진짜 마음
Lyric & Compose by 민채
Arranged by 주대건
Piano - 주대건
Rhythm Programming - 주대건
Bass - 주대건
Electric Guitar - 서유원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OST]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OST의 모든 음원을 담은 앨범이 공개된다. 이번 “동네변호사 조들호2” OST는 자타공인 실력있는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켄지(kenzie)’와 스트링 편곡의 강자 ‘이나일’이 음악 감독을 맡으면서 감각적인 프로듀싱과 세련된 선곡으로 수준 높은 OST를 완성시켰다. 특히, 조들호(박신양 분)의 재기와 이자경(고현정 분)과의 대결, 그리고 각 사건들의 발단에서 해결에 이르기까지의 상황들이 다양한 음악들과 어우러지면서 극의 분위기와 몰입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스페니쉬풍의 사운드와 ‘효린’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STAY”를 시작으로, 강렬한 락 사운드와 ‘JK 김동욱’의 파워풀한 목소리가 만난 “OFF ROAD(오프로드)”, 레트로풍의 어쿠스틱한 느낌을 잘 살려낸 ‘로안 (LOANN)’의 “내 편”, 몽환적인 피아노 선율과 ‘민채’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너와…”, ‘이로’의 허스키한 보이스와 리듬감으로 부드러운 따스함을 전하는 “Lost Star”, kenzie, 이나일 감독과 가수 ‘정한’이 만나 완성도를 높인 “들려”, ‘허니스트’의 보컬 ‘김철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성해낸 “Thank U”, ‘앤츠’의 보컬 ‘도재’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이 돋보이는 “Can’t Stop Thinkin’ About You” 등 다양한 곡들과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OST의 퀄리티를 향상시켰다. 더불어 ‘kenzie’, ‘이나일’ 음악감독이 작업해 드라마 전반적인 장면들마다 삽입되며 극에 생동감과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연주곡들도 수록되어 OST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조들호(박신양 분)가 동네 변호사의 울타리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 이자경(고현정 분)과 치열하게 맞서며 우리 삶을 깊숙이 관통하는 정의의 가치를 담아낼 드라마로, 지난 1월 7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주)레온코리아 이우현
Producer 정회철
Co-Producer 장태웅
Music Director kenzie, 이나일
Computer Programming : kenzie, 이나일, 김정윤, 김성민, 이수지, mOnSteR nO.9, 박용현
Strings : ON the string
Piano : 김시원, 김경민, 김보선, 박용현
Electric Piano : ROZ
Keyboard : 박지원, 김성민
Guitar : 홍준호, 허승민, 정재필, 이태욱, 안지훈
Bass : 김기욱, 기현석, mOnSteR nO.9
Drum : 기현석
Percussion : 김정윤
Chorus : 영윤, 기현석, 황준원
Recording Engineer
정기홍 @ Seoul studio
이창선 @ Prelude studio
김광민 @ 개나리싸운드
주대건 @ Soundnova Studio
이원우 @ Soundnova Studio
권유진 @ doobdoob Studio
윤슬기 @ FNC ENTERTAINMENT STUDIO
장우영 @ doobdoob Studio
Mixing Engineer
박문수 @ LoudBell Studio
홍성준 @ 개나리싸운드
강재구 @ 개나리싸운드
김현곤 @ doobdoob Studio
Mastering Engineer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MV & Artwork by 김동한
Marketing by ㈜ 레온코리아
Album design by 이우성, 이산미루
Manufacturing master 정회철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OST PART.4 ‘민채’ – “너와…”]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 OST의 네 번째 주자로 매력적인 음색의 팝 재즈 보컬리스트 ‘민채’가 나선다.
“너와…”는 정적이고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 위에 절제된 멜로디가 얹혀진 팝 스타일의 발라드곡이다. 서로를 사랑하는 그 순간을 “Beautiful Day”로 표현하며, 상대에 대해 점점 커지는 마음을 여성의 시선에서 드라마틱하게 표현해냈다. ‘민채’ 특유의 독특하면서도 신비로운 음색과 창법이 악기 사운드와 어우러지면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극 중 등장인물들의 애틋한 감정선을 잘 표현해 극에 대한 몰입감도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은 소시민을 대변했던 조들호(박신양 분)가 동네 변호사의 울타리를 넘어 대한민국을 뒤흔드는 거악 이자경(고현정 분)과 치열하게 맞서며 우리 삶을 깊숙이 관통하는 정의의 가치를 담아낼 드라마로, 지난 1월 7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이우현
Producer 정회철
Co-producer 장태웅
Lyrics by 박보정
Composed by 박보정, 김성민, 김시원
Arranged by 김성민, 김시원
All programming 김성민
Guitar Performed by 정재필
Piano Performed by 김시원
Keyboard Performed by 김성민
Recorded by 주대건, 이원우 @ Soundnova Studio
Mixed by 김현곤 @ doobdoob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우리가 만난 기적 OST Part.3
'너에게 물들어'는 JYP 퍼블리싱 소속 프로듀싱 팀 '꿀단지'의 곡으로 민채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따뜻한 악기편성이 잘 어우러진 웰메이드 팝 발라드 곡이다.
사고 후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버린 송현철(김명민 분)을 향해 서서히 변해가는 선혜진(김현주 분)의 마음을 담고 있다.
-Track List-
1. 너에게 물들어 (Title)
2. 너에게 물들어 (Inst.)
[Credit]
Composed by 꿀단지
Lyrics by 꿀단지
Arranged by 꿀단지
Published by JYP Publishing (KOMCA)
String Arranged by 권석홍
Strings : RB INJ
Piano : 꿀단지
Drum : 꿀단지
Guitar : 정수완
Bass : 김세준
Mixed by 구자훈 @ Madfish Studio
Mastered by 권남우 @ 821 Sound Mastering
[블랙 OST Part.3] "Another Me" –'민채'
송승헌, 고아라 주연 OCN 오리지널 '블랙'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됐다.
한 줌의 바람 같은 서정적 음색이 매력적인 싱어송라이터 '민채'가 부른 "Another Me"는 먼저 떠나버린 이에 대한 그리움과 그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절절한 가사로 풀어낸 곡으로 민채의 초연한 목소리와 절제된 멜로디가 되려 눈물샘을 자극한다.
또한 후반부에 등장하는 첼로의 잔잔한 선율에 '민채'의 목소리가 자연스럽게 스며들며 마치 함께 노래하고 있는 듯 아름다운 조화가 돋보인다.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상희' 작곡가가 공동작업한 "Another Me"는 주인공들을 둘러싸고 있는 복잡하고도 잔인한 운명을 위로하고 그들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마음 또한 따스하게 어루만지는 곡이 될 것이다.
-Track List-
1. Another Me (Title)
2. Another Me (Inst.)
[Credit]
Composed & Arranged by 남혜승, 박상희
Lyrics by 남혜승, JELLO ANN
Cello 박보경
Vocal Director 김기원
Vocal recorded & Mixed by 이경호 at CSMUSIC& Studios
Masterd by 도정회 at SOUNDMAX
데뷔 후 지금까지 특유의 시크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채를 만들어 온 '민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 [라따따].
[라따따]는 지루하고 단조로운 일상 속에 갇혀있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타인들의 얘기보다는 자신의 기분을 따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길 원하는 여성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실제 '민채' 자신도 길었던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변화된 모습을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다.
그간 '민채'의 음악적 색채와는 또 다르게 상큼하고 가벼운 펑크 리듬 위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뱉어내는 그녀의 노래는 마치 프렌치 팝가수 'Jane Birkin(제인 버킨)'의 감성과도 닮아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 '민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라따따"는 듣는 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흥얼거리게 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 허밍, 그리고 곡의 마지막 부분에 마치 리듬 위를 유영하는 듯한 자유로운 스캣 멜로디가 곡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Min Chae's note
알 수 없는 답답함이 밀려온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걸까?
혼자 멀뚱히 앉아서 거울 속을 이리저리 들여다본다.
길어진 머리카락만큼 너무 많은 것들을
끌어안고 있었던 건 아닐까?
내 마음이 단정해졌으면 좋겠다.
짧아진 나의 머리카락처럼...
Musicians
Guitar 이동섭
Keyboard 전상민
Bass 홍세존
Drums 최병준
-Track List-
1. 라따따 (Title)
2. 라따따 (Inst.)
[Credit]
Produced by 홍세존, 민채
Lyric & Composed by 민채
Arranged by 민채, 홍세존
Executive Produced by 김영민, 홍세존
Recording & Mixing Engineered by 김지엽
Mastering Engineered by 황병준
Cover Designed by 민채
Online Marketing by 오현민, 김슬기
A&R Management by Reo Choi
-Track List-
1. 마음이 (Ambient Ver.)
2. 너를 만나면
3. 하루 (Jazz Ver.)
4. 봄의 판타지 (Title)
5. 들리지 않니
6. 새벽녘 저 하늘은
일상 속 감정을 찬란한 봄의 햇살처럼 노래하는 '민채'의 새 미니앨범 [Ambient]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한 묘한 보이스로 매력을 뿜어내는 보컬리스트 '민채'의 새 미니앨범 [Ambient]는 기존의 색채와 또 다른 모습으로 한층 더 성숙된 음악으로 찾아왔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봄의 판타지"는 환상 속에 그려진 사랑의 모습을 노래한 곡으로 프로듀싱팀 서교동의밤이 빚어낸 오케스트레이션 사운드의 웅장한 스케일이 돋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 고유의 색채가 느껴지는 사운드의 "너를 만나면", "새벽녘 저 하늘은" 등의 신곡 외에도, "마음이 (Ambient ver.)", "하루 (Jazz ver.)" 등 '민채'의 음악적 정체성의 현재를 엿볼 수 있는 재탄생된 기존 곡들도 수록되어있다. 꽉 찬 느낌의 사운드 보다는 우리 주변에서 흘려 지나쳤을 다양한 소리들을 음악에 투영한 '민채'의 [Ambient]는 ‘주위’라는 사전적 의미의 제목처럼 아침부터 밤까지의 하루 또는 계절의 변화처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의 이야기를 선사한다.
마음속 깊은 곳 감성을 깨우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보컬리스트 '민채'가 선보이는 신곡 [들리니 않니].
지나가버린 사랑을 그리워하며, 그 마음이 사랑하는 이에게 닿기를 바라는 "들리지 않니"는 '민채' 특유의 애절한 감정선으로 듣는 이의 마음까지 흔들리게 한다. 특히 이번 신곡은 프로듀싱 팀 '서교동의 밤'이 편곡에 참여하여 일렉트로닉적인 요소를 가미, 담담한 Smooth Downtempo 비트의 사운드 메이킹 위에 '민채'의 목소리가 더해져 한층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Min Chae’s note
봄이 오기 전, 지나간 겨울의 두꺼운 외투는 옷장 깊숙이 넣어두고서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불쑥 찾아 온 막바지 추위는 옷깃을 여밀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이제는 익숙해 질만 한 것 같은데 해마다 오는 추위에도 또 다시 찾아 온 이별에도 난 익숙해지지 않는다.
-Track List-
1. 들리지 않니 (Title)
2. 들리지 않니 (Inst.)
[Credit]
Executive Produced by 홍세존
Lyric by 민채
Song by 홍세존
Arranged by 서교동의 밤
Recorded by 김지엽 @EVANS Studio
Mastered by 황병준 @Soundmirror
Guitar 이동섭
Piano 양태경
Sound Design 홍세존
A&R Management Reo Choi
Management works 오현민, 김슬기
(Track12) 민채 - 사랑길
멸종 위기의 마지막 인어와 천재 사기꾼의 러브스토리!
안방과 음원 차트 점령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전체 음원 전격 공개!
'전지현', '이민호' 라는 두 한류스타의 만남과 신선한 스토리 진행으로 매회 장안의 화제를 집중시킨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흥행 보증 아티스트의 대거 참여로 안방과 OST 차트를 점령한 마성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의 모든 음원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는 감성과 가창력을 겸비한 국내 최고의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완성도 있는 곡들로 음원차트를 휩쓸었고, 드라마와 더불어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 – CD 1'에서는 OST 여제의 양대 산맥 '린'의 "Love Story"와 '윤미래'의 "그대라는 세상", 감성 보컬의 대명사 '정엽'의 "너에게 기울어가", 폭발적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음악대장 '하현우(국카스텐)'의 "설레이는 소년처럼", 믿고 듣는 가수 '성시경'의 "어디선가 언젠가", 영혼을 사로잡는 목소리 '이선희'의 "바람꽃", 발매 전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은 감성 보이스 '켄(VIXX)'의 "바보야", 힐링 보이스 감성 싱어송라이터 '커피소년'의 "내가 왜 이럴까", 청아한 목소리 '박윤하'의 "하루에 하나씩", 애절한 목소리로 대중을 사로잡은 '세정(구구단)'의 "만에 하나",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리스트 '민채'의 "사랑길"과 일본 OST의 거장 '요시마타 료' 음악감독의 BGM까지 대중의 사랑을 받은 OST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 – CD 2'는 '푸른 바다의 전설' OST 음악감독이자 감성적인 멜로디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두번째달'의 연주곡으로 구성되었으며, 선공개 된 4곡을 포함하여 총 21곡이 공개된다. '두번째달'은 '궁', '궁S', '꽃보다 남자', '구르미 그린 달빛' 등 여러 인기 작품의 음악을 맡아왔으며, 이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에서도 대표 트랙뿐만 아니라 수록곡 또한 동서양의 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분위기, 드라마에 어우러진 멜로디의 조합을 이끌어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푸른 바다의 전설 OST]는 20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24일에는 오프라인 음반으로도 만날 수 있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열 한 번째 OST
'민채', "사랑길" 전격 발매!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의 마지막 트랙이 공개된다.
열 한 번째 순서이자 '푸른 바다의 전설' OST의 마지막 순서의 가창자로는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창법으로 꾸준히 주목받아온 문화인 소속 보컬리스트 '민채'가 참여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사랑길"은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로 담담하게 풀어내 부담스럽지 않은 안정적인 사운드로 귀를 사로잡는다. 후반부로 갈수록 '민채'의 보이스와 스트링 선율의 어우러진 탄탄한 화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Track List-
1. 사랑길 (Title)
2. 사랑길 (Inst.)
[Credit]
Lyrics by 김지향
Composed by MELODESIGN
Arranged by MELODESIGN
Bass 최훈
Guitar 적재
Chorus 황정미
Piano & keyboard 서정진 김두현
Computer programing 서정진, 김두현
String Arranged by 이나일
String 융스트링
Vocal Directing MELODESIGN
Recorded by 안영, 강동호 @ Jelly Sound
String Recorded by 오성근, 백경훈 @ T-Studio
Mixed by 박근상 (Asst. 강동호) @ Jelly Sound
Mastered by 권남우 @ JFS Mastering
'민채 (Min Chae)' [온스테이지 313번째 민채]
ONSTAGE. 목소리의 표정
다른 곳을 바라보던 우리 (온스테이지 Ver.)
'민채'의 목소리에는 묘한 나른함이 있다. 2014년 4월에 발표한 첫 번째 정규음반 [Shine On Me]에서부터 이 나른함은 도드라진다. '민채' 보컬의 나른한 스타일은 목소리에 일관된 스토리와 캐릭터를 부여한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한발 물러서 있을 것 같은 거리감, 그러거나 말거나 다 귀찮다는 지루함과 비관주의, 그런데도 전혀 괘념치 않겠다는 자신감, 그리고 얼마쯤의 퇴폐적이고 육감적인 느낌까지가 모두 이 목소리에 담겨있다.
사실 음악에서 음색은 음악이 자신을 드러내는 중요한 기표이다. 연극으로 치면 다급하게, 라거나 열정적으로, 라거나 슬픔에 젖어서, 같은 식의 구체적인 지문을 부여받은 듯한 정서가 음과 소리의 질감으로 표현된다. 멜로디와 비트, 화음이 음악의 뼈와 살을 만들어낸다면 음색은 음악에 표정과 눈빛을 불어넣는 일이나 마찬가지이다.
기쁘다고 해서 다 똑같이 기쁜 것이 아니고, 슬프다고 해서 다 똑같이 슬픈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민채'의 목소리를 통해 민채라는 여성 싱어송라이터를 만남과 동시에 민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목소리의 질감으로 드러내는 삶에 대한 태도와 표정을 마주하게 된다. 사실 한 번쯤은 우리의 얼굴에도 스치고 지나갔을 표정이다.
장르로 치면 '민채'의 음악은 팝재즈이다. 재즈는 재즈이되 재즈의 특징인 스윙과 즉흥연주를 강조하지 않고, 팝의 고전적인 형식을 결합함으로써 문턱을 낮춘 음악. 그리하여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하면서도 재즈의 여운을 느낄 수 있게 한 음악 말이다. '민채'는 이번 온스테이지 영상을 통해 3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각기 다른 악기 편성으로 팝재즈가 재현할 수 있는 여러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각각의 곡은 팝재즈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과정인 동시에 '민채'의 목소리가 뿜어낼 수 있는 에너지와 표현의 가능성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첫 번째 곡 "하루"는 가장 많은 연주자들이 함께 했다. 피아노, 일렉트릭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의 7인조 편성이다. 최근 발표한 싱글이기도 한 이 곡을 주도하는 것은 관악 파트가 표현한 상큼한 낙관주의와 일렉트릭 기타의 펑키한 잔재미이다.
이미 전주에서부터 밝은 햇살이 비치는 것 같은 곡은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 어제와 다른 나의 모습을 / 다시 난 찾아갈거야'라는 다짐으로 나아간다. 여기에 중간 간주에서 트럼펫의 솔로 연주는 자칫 단순하게 들릴 수 있는 곡에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불어넣고, '민채'의 목소리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가치를 산뜻하게 부각시킨다. 그렇게 함으로써 '하루'는 많은 이들의 자화상 같고 진솔한 응원가 같은 곡이 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 곡 "다른 곳을 바라보던 우리"에서 '민채'는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어쿠스틱 기타, 드럼 편성으로 비로소 예의 나른한 보컬 스타일을 드러낸다. '애틋한 눈물도 이제 조금씩 말라가는' 이별의 길목에서 '민채'의 목소리는 그 연약함으로 이별을 앞둔 슬픔마저 달콤하게 만들어버린다. 그 달콤함은 자기애와 무관하지 않고, 사랑에 대한 낭만적 태도와도 무관하지 않다.
이 같은 슬픔의 달콤함이라는 이중적 서술은 사랑에 대한 우리의 자의식을 깊이 드러내는데 이는 '민채'의 목소리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표현이다. 재즈 스탠다드 곡인 "I fall in love too easily" 역시 '민채'의 목소리로 노래가 되면서 탄식에 가까운 자기애가 더욱 탐미적으로 도드라진다. 오직 원영조의 피아노 연주만으로 뒷받침되는 노래는 여린 듯 하면서도 고혹적인 '민채'의 보컬로 인해 노래 속 자아의 떨림과 미숙함까지 아름답게 만들어버렸다.
섬세하게 음을 채우며 보컬과 같은 정서로 보컬이 부각되도록 연출해냄으로써 노래의 서사를 완성하는 '원영조'의 피아노 연주가 한몸처럼 조화를 이룬 덕분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민채'는 자신이 가진 매력을 충분히 드러냈고 다른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자신의 개성을 확인시켰다. 이제 기억해야 할 뮤지션의 이름이 하나 더 늘었다.
-Track List-
1. 하루 (Title)
2. 하루 (Inst.)
첫 정규앨범 [Shine on me]부터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Come fly away]까지 자신만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추억의 감성을 꺼내게 만드는 보컬리스트 '민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곡 [하루].
싱어송라이터로서 '민채'가 직접 작사, 작곡한 [하루]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희망적이고 유쾌하게 표현하였다. 디지털 싱글로 선보이는 이번 신곡 [하루]는 지금껏 보여주었던 민채의 기존 음악 색깔과 사뭇 다르게 몸을 들썩이게 하는 화려한 브라스 라인과 펑키한 스타일의 미디엄 템포 곡이다. 여태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민채'의 새로운 반전 매력에 빠져보자.
Min Chae`s note
여러분들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이번 신곡 "하루"는 의미 없이 반복되는 매일을 보내고 있을 때 바보 같은 나 자신을 바라보며 만든 그런 곡이예요. 어떻게 해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고 갈수록 답답하고 화가 나기도 하지만 흘러가버린 오늘 하루와는 다르게 내일은 또 다른 나를 찾아갈 하루를 만들어가리라 다짐하는 곡입니다.
-Track List-
1. 다른 곳을 바라보던 우리
2. 가을하늘 아래 우리는 (What Can I Do) (Title)
3. 섬집아기
4. 그대와 함께
5. I fall in love too easily
가을 바람과 함께 마음을 흔드는 목소리의 팝재즈 보컬리스트 '민채'의 새로운 미니앨범 [Come Fly Away]
전곡 스트링 편곡으로 한층 더 성숙된 음악으로 찾아온 팝재즈 보컬리스트 '민채'의 새로운 미니앨범 [Come Fly Away]. 자신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 할 때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듯 노래하는 타이틀 곡 "가을하늘 아래 우리는 (What Can I Do)", 앞으로 다가올 이별을 느끼며 아픈 마음으로 노래한 "다른 곳을 바라보던 우리", 애잔함이 묻어 있는 동요 "섬집아기" 등을 포함한 총 5곡의 신곡이 수록되었다.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의 감동이 깃든 '민채'의 미니앨범 [Come Fly Away]로 올 가을을 느껴보자.
-Track List-
1. 마음이 (Title)
2. 마음이 (Acoustic ver.)
'민채 (Min Chae)' [마음이]
감정의 바다와도 같은 계절인 가을. 지나간 사랑에 대한 알 수 없는 마음을 노래하는 [마음이] . 특유의 멜랑콜리한 감성적 보이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팝재즈 보컬리스트 '민채' 의 [마음이] . 몽환적 이펙트로 신비함을 자아내는 "마음이" 외에도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듀오로 연주한 "마음이 (Acoustic ver.)" 까지, 총 두 가지 버젼을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Track List-
1. Rain
2. Sweet Child O'Mine
3. 햇살 (Title)
4. Lalala
5. 4月 30日
6. I Love You
7. Qui A Tue Grand Maman
8. 외로움이 서툴러
9. Hello Mr.Monkey
10. True Love
11. 이별도 사랑이라면...
잔잔하면서도 듣는 이의 가슴속을 파고드는 독특한 보이스의 싱어 송 라이터 민채 (Min Chae)의 정규1집 [Shine on me]
2013 11월. 한번 들으면 각인되는 시크한 듯 묘한 보이스로 반전의 매력을 보인 EP앨범 [Heart of Gold]를 발매한 이 후 새로운 자작곡 및 신곡으로 알차게 채워진 정규앨범 [Shine on me]에서는 EP에서 미쳐 다 내비치지 못한 그녀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나른한 듯 따듯한 봄날에 느낌을 어쿠스틱 재즈밴드 편성으로 노래한 "햇살"은 아련한 봄날의 추억하며 싱숭생숭한 여성의 이야기를 대변하는 듯 하다. 언제 내릴지 모르는 봄비와 같이 알 수 없는 여성의 속마음을 노래하는 듯한 "Rain"은 민채의 큰 매력 중 하나인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 신비함을 품고 읊조리듯 들려진다.
지난 EP에서 프랑스가수 Michel Polnareff의 "Qui A Tue Grand Maman",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Arabesque 댄스곡 "Hello Mr.Monkey"등 예상치 못한 원곡의 재해석으로 반전의 매력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던 민채는 이번 정규앨범에서 역시 LA메탈의 대명사인 Gun's 'n Roses의 "Sweet Child O'Mine"을 신비로운 편곡으로 이끌어내 또다른 재미를 청자에게 선사한다. 어느덧 불쑥 찾아든 봄날, 민채의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과 함께 지난 사랑과 감정의 여운을 돌이켜보자.
민채 (Min Chae) [Hello Mr.Monkey]
첫 EP 앨범 [Heart of gold]를 통하여 감성적 보이스를 세상에 선보인 보컬리스트 민채. [Heart of gold]의 수록곡 중 디지털 싱글로 공개된 "Hello Mr.Monkey"는 차분하고 애잔한 플루겔혼 소리로 편안하게 듣기 시작했다가 어딘가 익숙한 멜로디에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곡이다. "Hello Mr.Monkey"의 원곡은 7,80년대 전세계적인 디스코 열풍을 타고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독일의 디스코밴드 아라베스크 (Arabesque)의 곡이다. 국내에도 가수 왁스가 번안하여 댄스곡으로 불러 히트한 "머니"의 멜로디로도 친숙한 곡이기도 하다. 무언가 사연이 있는듯한 신비한 보이스로 반전의 매력을 뿜어내는 민채만의 센스를 엿볼 수 있는 곡이다.
예상치 못한 선물의 진한 감동, 에반스뮤직이 선물하는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Evans Espresso (Christmas Album)]
(Track4) 민채 - Blue Christmas (Title)
유난히 추운 겨울이지만 그래도 마음 한 켠이 따뜻해 지는 건 크리스마스가 다가온다는 기대감 때문일 것이다. 매년 크리스마스가 오면 거리마다 퍼지는 캐롤들을 에반스뮤직을 대표하는 열 두 개의 Unit이 한데 모여 뮤지션들 각자의 개성을 담아 팬들에게 선사한다. 특히 에반스 에스프레소 컴필레이션 앨범은 팔색조와 같은 매력을 지닌 저마다 제 색깔을 가진 에반스뮤직 뮤지션들이 이미 익숙한 캐롤들이지만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담아 내어 표현한 작품들이란 점에 주목할 만하다.
1. 메인스트릿 "The First Noel", 설레임을 안은 듯 모던한 편곡의 연주 곡으로 음반의 시작을 알리는 컨템포러리 재즈 밴드 메인스트릿의 ‘The First Noel’은 캐롤의 트레디셔널 격인 원곡을 세련된 폴리 리듬으로 풀어내 오랜 팀웍만큼 독창적 색깔을 띠며 문을 연다.
2. 허소영 "Christmas Time Is Here", 재즈 보컬의 차세대를 잇는 담백한 멜로우 톤의 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의 "Christmas Time is Here"는 마치 눈 오는 창 밖을 바라보며 푹신한 소파에 몸을 파묻고 마시는 핫초코처럼 고즈넉하게 마음을 녹인다.
3. 더 버건디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더 버건디의 보컬 루 시에나가 당신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빌며 귓속말로 속사이듯 불러 주는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는 나일론 기타의 따뜻한 질감과 묘하게 맞물리며 릴렉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4. 민채 "Blue Christmas", 에반스뮤직의 새로운 그녀 민채가 불러 주는 "Blue Christmas"는 차분함 속에서 나오는 멜랑콜리가 묻어 있는 민채만의 독특한 보이스로 어쿠스틱 밴드만이 가질 수 있는 편안한 매력으로 마치 흔들의자에 앉아 무릎에 포근한 담요를 덥고 듣는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5. 살롱 드 오수경 "The Christmas Song", 살롱 드 오수경이 연주한 "The Christmas Song"은 넓은 어깨를 가진 남자 친구와 같은 듬직한 베이스와 재잘대며 이야기하는 듯한 소녀들 같은 현악기들이 피아노의 드라마틱한 진행 위에 아름다운 앙상블을 들려준다.
6. 오영준 트리오 "Sleigh Ride" (Feat. 김혜미 From KUMAPARK), 썰매를 타고 달릴 설레이는 마음을 노래하는 듯한 "Sleigh Ride"를 연주한 오영준 트리오와 쿠마파크의 홍일점 보컬리스트 김혜미는 넓은 스펙트럼 안에 잠재되어 있는 김혜미의 재즈 보컬적 노래와 반전되며 나오는 스윙잉한 매력이 백미이다.
7. 윤석철 트리오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행보마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놀라움을 일궈 내는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연주한 크리스마스 캐롤의 대명사인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은 자칫 무료할 수 있는 곡을 전형적 피아노 트리오 편성과 신스사이저로 힙합적인 리듬과 전자 음악적 요소로 우주적 반전의 미학을 표현해 냈다.
8. 라 벤타나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 (Feat. 전소영), 찬송가로도 잘 알려진 "It Came Upon a Midnight Clear"를 연주한 독보적 탱고 재즈 밴드 라 벤타나, 리더 정태호의 목가적인 반도네온 연주로 시작되는 이 곡은 성탄의 본연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곱씹게 한다. 중간에 가미되는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전소영의 보컬은 그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9. 김재은 "O Holy Night", 에반스뮤직에서 새로이 소개될 소울풀한 보이스를 보석같이 품고 있는 보컬리스트 김재은이 노래하는 "O Holy Night". 마치 성스럽고 고요한 밤의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느낌으로 안개 내린 아일랜드의 숲길을 걷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10. 조영덕 트리오 "Hark, The Herald Angel Sing", 지난 한해 재즈씬의 라이징스타로 누구보다 주목을 받은 기타리스트 조영덕 트리오가 연주한 "Hark, The Herald Angel Sing"은 낭만주의의 거장 작곡가 멘델스존의 최고의 작품 중 하나답게 클래시컬한 멜로디를 기타-베이스-드럼의 미니멀한 편성으로 긴밀한 짜임새로 곡을 이끌어 간다.
11. 이나 "Winter Wonderland" (Feat. 어쿠스틱 라운지), 달콤상콤 보사노바 보컬 이나와 SAZA 최우준과 정영준으로 결성된 듀오 어쿠스틱 라운지가 함께한 "Winter Wonderland"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연주로 노련함을 반증하는 어쿠스틱 라운지와 여름 나라의 음악인 라틴으로 느껴 보는 색다른 캐롤을 느낄 수 있다.
12 크리스탈 레인 "White Christmas", 크리스탈 레인의 마스코트 Crissie가 부른 "White Christmas"는 아카펠라를 하듯 혼자서 여러 개의 성부를 불러서 만 들어낸 아주 재미있는 아이디로 만들어진 곡이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 지어 지는 Crissie의 밝고 예쁜 보이스가 듣는 이로 하여금 한없이 즐거워 지게 하는 곡이다.
-Track List-
1. Qui A Tue Grand Maman
2. 외로움이 서툴러
3. La La La (Title)
4. True Love
5. 4月 30日
싱어 송 라이터 '민채' [Heart Of Gold]
그녀 자신이 음악을 마주하는 마음과 동시에 마지막까지 간직하고 싶은 바람을 담은 싱어 송 라이터 민채의 [Heart Of Gold]. 아름다운 마음, 순수한 마음으로 언제까지나 솔직하게 노래하고 싶은 자신의 내면의 이야기를 민채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팝재즈,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분위기를 통해 풀어냈다. 특히 투명한 감성과 따듯한 보이스에서 전해지는 아련한 추억 속 사랑 이야기를 담은 "True Love"는 디지털 싱글을 통해서 그녀의 독특한 보이스 컬러를 앞서 선보였다.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멜로디이지만 슬프고 처절한 사연이 담긴 Michel Polnareff의 "Qui A Tue Grand Maman"는 민채 특유의 감정이 담겨 고혹적인 분위기로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한다. 또 기타리스트 이동섭의 곡으로 민채의 하모니카 연주와 감각적인 가사가 돋보이는"외로움이 서툴러"와 민채 자신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La La La" 등 진솔한 사랑을 이야기 하거나 자기 자신을 위로하는 곡 들이 담겨있는 싱어 송 라이터 민채의 [Heart Of Gold]. 성큼 다가선 가을, 민채의 서정적이고 우아한 선율과 함께 지난 사랑과 감정의 여운을 돌이켜보자.
2013년 가을. 싱어송라이터 민채의 신비로운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동안 꾸준히 대중들에 사랑을 받아오던 싱어송라이터 민채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음원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허스키하면서 따스한 그녀의 목소리가 너무나 잘 표현되어 완성도가 높다는 평이 있는 이번 앨범에는 기타리스트 이동섭의 개성 넘치는 편곡과 기타 연주가 함께 하여 더욱 돋보이고 있다. 함께 연주한 베이스에 정영준과 드럼에 허여정 피아노에 이하윤은 이미 재즈씬에서도 검증된바 있는 실력으로 이번 앨범에서 큰 역할을 하였다.
민채의 감성을 그대로 표현한 "True Love"는 그녀의 독특한 보이스 컬러와 함께 따스한 선율로 대중에 대한 감성 어린 메시지가 담겨있다. 진실한 사랑을 노래하고 싶은 그녀의 의도를 이번 앨범에서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민채의 작사도 한몫을 했다. 우리 모두 잊고 있었지만 누구나 내면 깊숙이 간직하고 있을 순수함을 자극하며 투명한 감성의 따뜻한 목소리에서 전해지는 아련한 추억 속 사랑이야기. 10월 가을의 끝자락에서 싱어송라이터 민채와 함께 잃어버린 사랑을 찾아 애틋한 여행으로 떠나보자.